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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호선 혜화역 맛집] 부추와 곱창의 어우러짐 - 임성용의 부추곱창
    떠나자! 국내 여행 2012. 5. 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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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호선 혜화역 맛집] 부추와 곱창의 어우러짐 - 임성용의 부추곱창




    지난 주말 어린이날 혜화역(대학로)에 있는 연습실에서 잠깐 연습을 하고 낙산 공원을 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간 곳입니다. 

    예전에 한번 먹어봤는데 괜찮아서 일행들의 만장일치로 이곳을 또 찾게 되었고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




    부추 족발? 부추 곱창?


    부추족발은 몇번 먹어봤는데 부추곱창은 지난번에 처음 갔을때도 

    참 생소했었습니다. 이게 정말 어울릴까 하고요 

    원래 부추곱창은 대학로가 본점이 아니라 신림의 맛집으로 유명하죠

    그 맛집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인데  홍대에서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로 외에도 건대에도 있다고 합니다.




    찾아가는 길

    부추곱창집은 혜화역 4번출구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CGV 방향으로 걸어오시다가 좌측 골목길에서 찾으시면 되요 ^^


    오후에 연습도 하고 산책도 했더니 엄청 배고팠습니다.

    급 주문 ~ 어서어서~



    육사시미는 기본적으로 서비스(1회)로 주는 거에요

    근데 누군가가 그카메라 꺼내는 사이에 한점 드셨군요 

    빨라~!



    부추곱창은과 옛날 곱창, 대창 모두 1인분에 10,000원에서 15,000원 사이의 가격을 자랑합니다.

    제가 제대로 기억하는지 모르겠는데

    부추곱창은 위의 사진처럼 나오는데 익히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

    옛날 곱창과의 차이점을 물었더니 초벌 구이가 되어 나오냐 마냐 더군요. (정확하진 않아요~)

    사람이 별로 없는 한산할때는 부추곱창을 추천하고 사람이 미어터진다 하면

    그냥 옛날 곱창을 추천드려요

    모듬은 제 취향은 아니였기 때문에 패스~



    육회도 맛은 괜찮았어요

    종로의 백제정육과 단순 비교하긴 그렇지만 전 백제꺼 요즘은 별로라 (얼린게 싫어져서)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육회는 가리지 않는 착한 식성



    부추는 무한 리필이 가능해서 단, 셀프로~

    계속 퍼옵니다. 쭈~욱

    요즘 야채를 많이 못먹어서 정말 계속 먹었답니다. ㅋㅋ


    그런데! 지난번과 왜 이리 틀려?!


    지난번에 지인들과 왔을때와 이번에 갔을때 정말 차이가 크더군요

    좋았던 기억이 희석되어 다음에 또 가자! 라고 했을 때 

    흔쾌히 가자! 라는 말을 못하겠네요. 같이 갔던 사람들도 이젠 회의적으로 바뀌었네요 쩝...


    사람이 2번째 갔을때 엄청 많았어요 그래서 그럴까요?

    제가 말하는 부분은 서비스가 아닌 음식의 질입니다.

    첫번째와서 먹은 고기와 두번째 방문의 고기의 차이가 너무 났어요.

    물론 첫 방문때는 약간 한산한 편이였고, 고기도 좋은게 들어왔다고

    하셨으니 평소 판매하는 고기의 평균 이상이였다고 봅니다.


    부추곱창에 대한 나의 점수는?!


    별 5개 만점에 (2회 방문 평균)


    맛 : ★★★☆☆

    가격 : ★★★★☆   

    서비스 : ★★★☆☆       

    위치 : ★★★☆☆   



    전체적인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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