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하며 걸을 수 있는 곳~♡ 대학로 낙산공원

데이트하며 걸을 수 있는 곳~♡ 대학로 낙산공원

동호회 연습실은 원래 다른곳에 있는데 어린이 날이라 원래 쓰던 연습실을 사용을 못해서

부랴부랴 다른 연습실을 알아보다. 대학로 연습실을 어렵게 임시 대관해서 잠깐 연습하고 나왔는데

바로 저녁을 먹으로 가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근처에 있던 대학로 낙산공원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낙산공원은 서울시내에 위한 많은 공원들중에도 야경이 참 좋다하더군요 ^^

저도 데이트하러 이 곳을 방문하면 참 좋았겠지만, 동호회 사람들이랑 와서 초끔 쬐금 약간 우울하더군요 

낙산공원 가는길

낙산공원(駱山公園)은 4호선 혜화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의 거리인데요

공원가는 길이 아무래도 오르막길이라 천천히가게 되면 시간이 더 걸릴수도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출구는 2번 출구 마로니에 방향입니다.

어린이날에 낙산공원을 방문했을 때는 여러 꽃들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이른 봄에 피는 꽃은 약간 시들어서 머리를 숙이고 있었지만,

활짝 만개한 꽃들도 많이 있었지요 ^^

올라가는 길에 화사한 꽃들이 앞에서 활짝 반겨주니 제 1 전망 관장까지 금방이였어요.

제 1 전망광장을 올라가니 서울 성곽이 보였습니다.

1박2일에서 이곳에 방문했던게 지억나네요 ^^

처음에 여기 오기전에는 도대체 대학로 근처에 마로니에 말고 무슨 공원이 있다는거야?

하면 연습끝난 지친 몸으로 털래털래 걷어왔는데 입구를 보니 이수근과 여러 멤버가 달려오면 모습이 눈에 

선하게 보였습니다 ^^

 

이제 슬슬 배가 고파지던 시간이라 내려오는 길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주차시설도 있어서 주차도 가능하니 걸어서 올라가기 힘들면 여기에 주차하고 산책을 하셔도 될듯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전망광장에도 들려보고, 

또 밤에와서 야경을 보고 싶어지는 곳이였습니다.

아!! 근처에 1박2일에서 이승기가 천사의 날개를 배경으로 찍었던 곳이 있다고 하는데

올라오는 길을 다른 길로와서 못가봤습니다.

다음에는 꼭 가봐야겠습니다 (그때는 저도 데이트하러 왔으면 좋겠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