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생각하고 쓰는 공간 내 멋대로 생각하고 쓰는 공간

[전국 3대 김밥] 경주 교동마을의 교리김밥 전국 3대 김밥? 지난 번에 부산에 놀러갔을 때 잠깐 경주에 들렸었는데 갑자기 이곳에서 파는 김밥이 전국에서 3손가락안에 들어가는 김밥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갑자기 먹게되었습니다. 줄은 다소 길었으며 실내의 내부 촬영도 금지되어 동생녀석에서 구입을 맡기고 길가에 서있었는데 계속 줄이 늘어나는것을 보니 정말 정사가 잘되네요. 인터넷으로 확인한바로는 이년만에 2줄에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올랐다고 하니 약 25%가 올랐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서울의 어지간한 참치 김밥 이런게 한줄에 2,500원~ 3,000원인것을 감안하면! 먹을만하네요 ㅋ) 하여튼 3대 김밥이라고 하니 먹었고 (나름 맛있게.. 시장이 반찬이였나?) 나머지 3대 김밥은 도대체 머지? 라..

영덕대게축제에서 맛있는 대게먹기 지난 주 금요일에 새벽에 출발해서 주산지를 들렸다가 포항/영덕 라인을 아는 동생의 인도하에 다녀왔습니다 주산지는 별도의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바로 패쓰하고요 ㅋ 영덕이 해맞이 공원외에도 여러 군데에 해맞이 공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총 3곳을 다닐려고 하던중에 점심시간도 가까워 지고 해서 영덕 해맞이 공원에서 둘이서 뭘 먹을까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영덕에 왔으니 대게를 먹자!" "쫌....." "회를 먹으러 갈까? "그래요" 하고 이동을 하던중에 아무래도 영덕에 왔는데 그래도 대게는 먹어야 될것 같아서 다시 대게를 먹는 것으로~! ㅋㅋ "그런데 이 많은 대게집들중에 어디를 가야되나?" 오잉~ 홍게 10마리에 5만원???? 1마리에 5천이네!! 땡긴다...... 그러나 주차..

[분당 야탑 맛집] 짬뽕이 맛난 뿅의 전설 머나먼 길 회사에서 일도 일찍 끝내고 할일도 없고해서 분당에서 일하는 아는 동생이랑 오랜만에 볼겸해서강남에서 분당으로 분당선을 타고 워프~!!!!그런데 참 멀긴하네요... 밥만 먹고 다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일산으로 돌아가는 길이 돌아보면 참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나 분당 야탑 도착했어~""거기서 버스 타고 이동하세요""그래? 이따봐""네 이동하셔서 [뿅의 전설]을 찾으세요""엉? 머? 뽕?!" 무슨 가게 이름이....;;; 잘못 들었겠지 하면서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그런데 아르켜준 정거장에서 한정거장 먼저 내리는만행을 저질렀는데 알고보니 동생 녀석이 버스 정류장을 잘못 아르켜줘서 제대로 내린거더군요.. (행운이 함께 하는 저녁~!!) 뿅의전설 / 중화요리주소..

[전국 막걸리 기행 -2-] 당진 하얀연꽃 백련막걸리 & 가로수길 막걸리바 셰막 막걸리 기행의 두번째 맛 우선 타이틀이 엄청 길죠? 왜냐하면 하얀연꽃 백련막걸리는 당진에서 만들어지는데요.각 막걸리를 먹을때마다 지방으로 넘나들기가 힘들어서 서울에서 구해서 시음하거나, 파는 곳이 있으면 서울내에서맛을 보려고 했는데, 이 막걸리바 셰막이 바로 백련막걸리를 만드시는 곳에서 운영하시는 곳이라따로 떨어뜨려서 포스팅을 하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양조장과 Bar 그리고 셰프의 멋진 만남~! 그 오묘한 이야기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백련막걸리와 셰막 CHEZ MAAK(이하 셰막)은 양조장에서 직영하는 한식 다이닝바입니다. 호텔 출신의 셰프와 막걸리가 만나 Bar 형식으로 판매를 시작한거죠. 아무래도 직영이기 때문에..

[부평 갈산역 맛집] 마늘보쌈이 맛난 고바우 왕족발 위 치 부평 갈산역 근처에 지인이 새 살림을 마련하여 알콩달콩 살고 있어서 저 먼~~~길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방음이며 준비하는것들이 힘들다고 근처에 맛난 족발집이 있다며다짜고짜 끌고가더군요 ㅋㅋㅋ (나~~아쁜)차량으로 이동을해서 정확하게 설명하기 힘들지만 지도상으로 보면 갈산역 1번출구하고 그렇게 멀지 않네요 ^^제가 요즘엔 걍 그렇고 그런 맛집의 포스팅은 잘 안하고 있는데요 (완전 귀차니즘에 빠져서 ㅜㅜ)그래도 여기는 포스팅을 하고자하는 마음이 많이 들어서 또 다시 맛집 포스팅을 ;;; 이래서 추천해요 추천하는 이유!!!마늘 보쌈이에요~ +_+보통 족발집을 가게되면 Normal한 족발이나 보쌈만 시켜먹었었는데지인의 추천으로 먹은 마늘보쌈이 그렇게 ..

[코엑스 맛집] 맛집추운 날씨에는 얼큰한 아야진 생태찌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네요. 지난 주에는 정말 빵, 라면으로 점철된 식단으로 살고 주말에는 작은 공연까지 했더니 몸이 휘청휘청대더군요 ㅋ 그래서였는지 이상하게 생전 처음으로 일요일날에 얼큰하고 따뜻한 생태찌개가 머리속에 떠나지 않아 부랴부랴 같이 갈 사람을 찾아서 월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생태찌개는 제 돈으로 사먹은건 처음이라 (언제나 회사에서 같이 먹으러 갔거나 그랬던적 밖에는..) 어디가 맛있는지 몰라서 검색을 해봤더니 코엑스 근처에 맛집으로 유명한 아야진 생태찌개집의 추천이 가장 많더군요. 같이 갈 사람들과 삼성역에서 7시 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어제 한파주의보도 발령되었다가 오늘 오전에 풀렸는데 정말 춥더군요. 그래도 어서 이동하면 따뜻..

[5호선 까치산역 맛집] 맛난 꼬치를 맛볼 수 있는 꼬치집 : 몽로 어느 순간부터인가 주로 놀고 먹으러 다니는게 서울 중부지역에서 점차 서부지역으로 바뀌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서이지만요. 데이트할만한 곳이 없나 많이 살펴보기도 했고요. (여자친구도 없는 것이 -_-;;;) 몇몇 동생들이 근처에 살고 있는 화곡역과 까치산역 부근으로 맛집을 알아봤는데 그 중에서 몇곳이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몽로에 다녀왔습니다. (용용이 조개찜은 나중에 방문할라고요 ㅋ) 가는 길 그래도 화곡역과 까치산역의 맛집으로 검색하면 몇 군데 없지만 맛집으로 포스팅이 몇번되던 곳이라 자리가 없을까 걱정도 살짝되서 동네 주민인 동생 하나가 시간이 남는다고 약속 시간도 훨씬 일찍 몽로에 갔더니 자리..

[5호선 양평역 맛집] 맛있는 고기~ 장군집 실제 방문과는 다소 날짜의 차이가 있네요... (왜 이렇게 포스팅이 밀리늬?! T^T) 이 날도 열심히~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아는 동생 녀석이 저녁을 먹자고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양평역 근처에 싸고 맛있는 고기집이 있다고 추천을 하더군요. 그래서 출동!!! 근데 양평역? 그런데가 있었나? ;;;;;; 경기도 양평은 몇 번 정도 가봤다만은.. 서울에도 양평이 있는지 몰랐네요... 자네 그러고도 서울에서 30여년 가까이 살았다는건가....;;; 가는 길! 5호선 양평역에서 내리셔서 2번 출구로 나와서 약간만 걸으면 우측에 장군집이 위치해 있습니다 ^^ 양평역....... 주변에 거의 아무것도 없네요 ;;;; 그런데 평일 저녁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