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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Glee 앓이中Review/영화 드라마 Review 2012. 11. 30. 07:30반응형
지금 나는 Glee 앓이 中
얼마전부터 독서에 온 힘을 쏟자하고 책도 많이 사고 도서관에서 책도 빌리고 했지만!!!
어쩌다 보게된 미드에 다시금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문제의 미드는 Glee!!!
얼마전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Glee에 소개되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
예전 노래와 최근 노래들을 색다른 편곡, 그리고 노래와 춤으로써 선보여주는
알수없는 마력을 가진 Glee의 매력은 뭘까요?
Glee의 시작
맥킨리 고등학교는 전국에서 내놓으라하는 치어리더의 커다란 산맥이다.
학교의 모든 지원은 치어리더가 독차지하고 있고 그 만큼의 성과를 내놓지만 포악하고 독재 스타일의 수 선생님은 트러블 메이커~!
그러나 어느 날 윌은 다음의 문구를 보았고
"By its very definition, Glee is about opening yourself up to joy"
"합창이란 기쁨에 몸을 맡기는 것이다"
우연찮게 Sandy 선생이 학교에서 짤려서 글리(Glee) 합창단을 자신이 맡겠다고 한다.
그 이후로 글리 초기 멤버가 모이고 치어리더의 아이들이 스파이로 심어지고, 미식축구팀의 아이들까지 모여
여러 해프닝을 거치고 서로 이해하기 시작하고 오해하며, 노래와 춤을 선보여 준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윌 선생님~!
열정넘치고 끼도 있지만 때때로 너무 귀가 얇으셔서 문제~ ㅋ
엠마 선생님~!
어렸을때 사고로 극도의 청결주의자 그러나 윌을 좋아해서 여러가지로 Glee를
살펴주시는 선생님 ^^
수 선생님
남자같고 폭군이자 독재자 스타일의 치어리더 감독님~!
전반적으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멘트가 내 입에서 나올 정도로 극강의 멘탈 소유자 ;
테리
윌 선생님의 아내이자 여러 트러블을 안겨주시는 아내
그러니 윌이 그러징~~ (스포땜에 설명이 ㅋㅋ)
핀
미식축구팀의 주축이자 어벙해보일때가 있지만 킹카~
치어리더 퀸이랑 사귀지만 노래가 좋아 Glee의 문을 두들겼고 어느새 Glee의 주축이 되었다
레이첼
자신이 스타가 될거라고 굳게 믿지만 학교에서는 완전한 왕따~!
그러나 Glee에서 자신의 재능을 완전히 펼쳐보이는데.... (비록 그 과정이 순탄하진 않지만)
커트
여성스러운 그에게는 비밀이?!
드라마에서 굉장히 눈에 띄는 역활이고... 귀엽네~! ^^
메르세데스
R&B의 영혼을 가진 그녀~
제가 지금 보고 있는 시즌 1에서는 비중이 그렇게 크게 나오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그녀를 위한 에피소드도 나오겠죠? ^^
아티
다리가 불편하지만 기타도 잘치고~ 그리고...그리고... 별로 기억나는게 없네요 ㅋ
티나
자신이 없을때는 말을 조금 더듬어도 Glee의 일원으로 열심히~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때도 있더라~ 그런데 이 티나역을 맡은 제나 어시코비츠는 한국계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관심을 더 가지고 드라마를 보고 있답니다 ^^
퀸
핀의 여자친구로 레이첼을 괴롭히느라 정신없던 퀸카
수 선생님의 특명으로 Glee에 다른 치어리더들과 들어왔는데.... 한번의 실수로 몰락의 길(?)로
들어서는 퀸은 어떻게 헤쳐나가고 핀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것인가... 궁금하네요 아직 거기까지 못봐써 ;;
산타나
브리트니
둘은 머 거의 비중이 없어요.. 근데 브리트니 정말 이쁜데 ㅜㅜ
대사 좀 줘봐요 쫌~!!
퍽
이름을 악동이라 해서 퍽으로 지었나? ;;; 어감이 응응응?
그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것은 나이 많은 어머님들을 꼬시기 위해서 였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녀석!
트러블 메이커의 한 축을 담당해주고 계시다. 나중엔 정신 차릴려나 ;
위의 사진들은 글리에 슬레쉬 투척을 표현하는것 같은데 왕따 당하는 학생 얼굴에 뿌리는 못된 짓이
미드에서 나오더군요. (나쁜짓은 따라하면 아니됩니다 -_-)
너 인기 좀 있다?!
Glee가 미국에서는 물론이고 세계에서 히트를 치자
글리 : 콘서트 무비를 비롯해서 Glee 앨범까지 여러가지 활동들까지 생겼습니다.
Glee Cast 앨범은 빌보드 차트에서도 좋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하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죠? ^^
시즌 1의 경우 Don't Stop Believin은 Top4까지 올라갔다고 하니... 헐...
그뿐만이 아니라 굉장히 많은 노래들이 50위권 안까지 들어갔습니다. 대략 헤아려보니 18곡정도 되니 대박이죠 ㅋ
현재까지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앨범만 벌써 3개이니~
이번 크리스마스는 Glee Ver. 캐롤송으로 들어야겠어요 :D
국내의 인기는?
국내의 네이버 카페의 경우
단순히 글리만을 위해 모인 Glee Forum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현재 2만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카페더군요. 게시글 수가 2만개가 넘어가니 굉장히 열심히 활동하는 카페죠
정확한 자료 조사는 못해봤지만 국내에서 굉장히 인기가 좋았던
브리즌 브레이크는 석호필 팬클럽이 5천명정도 되었구요. 24의 잭바우어도 2천명이 채 안된다고 하니 굉장히 높은 수치라 생각됩니다.
어서 집에가서 시즌 1 마져 봐야겠네요
이게 정신없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완전 제가 좋아했던 노래도 새로운 버젼으로 들려주고
뮤지컬도 좋아하는데 자신들만의 무대도 보여주니 이번엔 무슨 노래가 어떻게 나올까 기대되서 눈을 못 떼겠어요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Don't stop believin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아... Glee 완전 추천드려요~ 이 말을 빼먹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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