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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뽑은 무한도전 Top 6위 - 10위 [300회 결산]Review/영화 드라마 Review 2012. 10. 18. 10:50반응형내가 뽑은 무한도전 Top 6위 ~ 10위 (300회 결산)무한도전이 이번 주에 300회가 됩니다.
재방 및 파업 기간동안의 기간을 합치면 더 오래되겠지만, 300회라니....
무한 도전이 처음 시작할 때의 모습이 눈에 아직 선한데 말입니다.
무한도전은 2005년 4월에 [황소 vs 인간 줄다리기]라는 정말 무모하기 짝이 없는 도전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벌써 7년하고도 반년전의 이야기네요.
그 멤버의 생활도 많이 바뀌었는데 많은 멤버들이 결혼을 해서 이젠 초창기부터 이끌어
오던 멤버중엔 노홍철씨만 아직 결혼을...... 리쌍의 길씨도 아직이지만 그게
참 마음에 깊이 남아있나봐요 ㅎㅎ
본론으로 넘어가면 여태까지 그 오랜 기간동안 함께 했던 무한도전의 여러가지
무모한 도전과 이벤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한번 뽑아볼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은 저만의 기준!! ^^
Top 10. 전철 vs 인간 100m 달리기 (제 2회)
처음으로 본 무모한 도전!! 아니 왜 주말 저녁에 전철과 씨름하는 저 녀석들은 뭐지!?
그러면 흥미있게 보았던 나의 첫 "무한도전"입니다.
노홍철과 정형돈, 이켠, 표영호, 이병진 씨까지 이게 벌써 7년여전인데도
장면 장면이 참 기억이 많이 나요 ㅋㅋ
이런 상상을 해내고 또 찍는게 참 신선했던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기는걸로
포장하는것이 아닌 도전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다니...!!!
국내 리얼 버라이어티의 창시자의 모습을 뙇!!! 하고 보여주는 무모한 도전의 시절이였습니다.
그래서 Top 10에 선정하였습니다
Top 9. 법정 공방 - 죄와 길 (제 193,194회)
새로운 멤버 길을 위한 특집이였다고 봐도 될까요? ㅋ
여행지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멤버와 PD와 현직 변호사들이 꾸미는 새로운 예능이였습니다.
새록새록 기억이 나시나요? 어떻게 보면 멤버간의 작은 이야기로 끝났을것을 예능의 판으로
끌어올리는 능력은 최고네요.
더군다나 길이 영입되고 반년정도 적응의 기간을 거치면서 자리를 못잡은 캐릭터를 잡아주려는 모습도 보였지요.
300회를 거치면서 쩌리짱, 유반장등 수많은 캐릭터와 별명을 가진 기존 멤버들에 비해 같이한 시간이 짧으니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웃음까지 같이 잡는 면모를 보였으니, 여러 사람들이 최고라 뽑으시기도 하더군요 ^^
Top 8. 뉴욕 상륙 작전 - 비빕밥 Cf (제 226, 226회)
사물놀이를 취미로 가지고 있는 저의 느낌이였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손가락을 번적들어 최고라 뽑을 수 있는 멋진 영상으로 한국의 음식을 표현한 CF라 말할 수 있습니다.
한식의 세계화에 대해서 말한 멋진 방송이였지요.
아직 세계에서 한국이란 곳을 말하면, 올림픽, 월드컵만 기억하고 한국 고유의 멋과 맛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부분 많다고 합니다.
우리도 솔직히 유럽,아시아등의 작은 국가들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이 많잖아요 ㅋ
Top 7. 하하 게릴라 콘서트
군대를 가는 하하!
벌써 제대하고 결혼까지 하는 하하의 옛날 옛적의 이야기지만, 무한도전의 한 멤버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상황이였는데요, 일요일 일요일밤에 게릴라 콘서트 방식을 통해 무한도전이 떠나 보내는 마음을 표현한 작품이였어요
수많은 사람이 한 사람을 위해 저런 퍼포먼스를 해준다면 울컥하지 않을 수가 없죠?
PS: 방영 후 현역도 아니고 공익을 가는데 너무 오버한거 아니냐라는 비판도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Top 6. 복싱 특집
비주류 스포츠에 대한 관심!
무한도전에서 그들에게 시선을 보냅니다.
단순히 한일전이기에 우리 나라 선수를 응원하는것이 아닌 스포츠에 대한 열정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정정당당한 승부를 이룰 수 있고 그에 대한 감동까지 안겨준 멋진 방송이였어요.
준비하는 과정과 그에 따른 에피소드와 응원, 그리고 승패를 떠난 감동까지...
봅슬레이 편과는 또 다른 감동을 주었지요.
그 외, 오오츠크 해, 달력 특집 들, 인생극장 <Yes or No>, 에어로빅 특집, 무인도 특집 등 너무 많은 장면들이 떠오르는데
하나하나 모두 Top에 들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아.. 주옥같은 장면들이....
그래도 회차정보를 보면서 가장 눈에 확 들어오고 기억이 선명한 것들을 뽑으니 위에 처럼되네요.
특히, 2회 이상 방영되는 특집편들이 아무래도 더 기억에 많이 남나봅니다.
글이 제법 길어져서 다음 글에 TOP 1~5까지 적어볼까해요 Coming Soon~ (주말에 있을 300회 특집 전에 마무리 가능할까? ;;;)
무한도전 회차정보 : http://bit.ly/PwBR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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