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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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 이른 아침 해무가 자욱한 이순신 공원떠나자! 국내 여행 2013. 10. 21. 17:31
[통영 여행] 이른 아침 해무가 자욱한 이순신 공원 도시에서 자란 저는 이른 아침에 해무가 육지를 올라오는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 안개 자욱한 날들조차도 찾아보기 힘든 그런 도시에서 사는 저에게 이런 해무는 신기로운 경험을 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록 현지에서 사시는 분들에게는 일상적인 모습이겠지만 말입니다. 지난 여름에 다녀온 통영 여행은 낮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돌아다니다가 점심 무렵에 숙소로 돌아와서 빈둥거리는 스타일을 유지했습니다. 낮의 더위를 무릅쓰고 돌아다니기에는 저의 체력이 못버티겠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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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남망산 조각공원떠나자! 국내 여행 2013. 10. 2. 22:41
드디어 마지막 진주 여행의 포스팅 촉석루를 끝으로 진주의 다음 여행지인 통영의 여행 이야기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 최근에 바쁜 일이 조금 있어서 진주 여행기에서 꽤나 정체를해서 이제부터는 불꽃 포스팅을 해야될거 같습니다. 진주에서 통영으로 넘어온 첫날은 달아공원의 일몰을 구경으로 그 날의 일정을 마치었는데요. 그게 벌써 2달전의 일이 되어버렸네요.. 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갑니다. 통영 달아공원 포스팅 보러가기 시간 순서상으로는 [이순신 공원]-[남망산 조각공원]-[동피랑]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순서가 어긋났네요. 그래도 뭐 제 글을 연재형식으로 보시는 분들이 없으니 크게 신경은 안쓰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남망산 조각공원 약 5천평의 크기의 조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유명조각가 15명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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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8경] 일몰이 멋있'었'는 통영 달아공원떠나자! 국내 여행 2013. 8. 1. 18:29
일몰이 멋있'었'는 통영 달아공원 지금 현재 저는 지리산을 거쳐서 통영에 와있습니다. 어제 도착해서 첫 날의 통영여행의 일정은 단 하나, 통영의 멋진 풍경에 일몰을 보고자 하는 것 뿐이였습니다. 그래서 통영에서 일몰이 가장 멋있다고 하는 통영 8경중에도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는 달아공원의 해넘이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제목이 이상하지 않나요? 일몰이 멋있'었'는 이라니... '었'이라는 한 글자가 들어간것은 큰 실망의 마음에서 생성되어 붙게되었습니다. 그 이유 도대체 뭘까요? 달아 공원이란? 달아 공원의 지명의 유래는 2가지로 나눠지게 됩니다. - 지형적 유래 이 곳의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아 유래하였다고 하지만 현재는 '달' 구경하기가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도 사용됩니다. - 역사적 유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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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공원 야경] 서울 밤에 가볼만한 곳떠나자! 국내 여행 2013. 7. 15. 15:10
[낙산공원] 서울 밤에 가볼만한 곳 얼마전 6월에 다녀온 낙산공원의 사진들입니다. 반포대교 이후에 찍게된 야경 사진인데... 현재는 이 이후에 낮 시간대에 나들이 제외하고는 야경은 찍을 기회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어서 비가 그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물론 비가와도 야경을 찍으러 갈 수도 있지만 아직 저의 6D는 소중하니까요~ 메인 사진으로 사용된 위의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그런데 이 사진이 이렇게 잘 나올지 모르고 일행의 발걸음에 맞춰서 걸어다니며 찍다보니 가운데에 슝~하고 키 크게 나라나 있는 풀이 계속 거슬립니다... 매우 아쉽습니다.... 하여간 다녀온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이 날은 다른 약속이 있었는데 새로운 약속이 겹치면서 이 곳의 야경을 찍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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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하며 걸을 수 있는 곳~♡ 대학로 낙산공원떠나자! 국내 여행 2012. 5. 7. 12:05
데이트하며 걸을 수 있는 곳~♡ 대학로 낙산공원 동호회 연습실은 원래 다른곳에 있는데 어린이 날이라 원래 쓰던 연습실을 사용을 못해서부랴부랴 다른 연습실을 알아보다. 대학로 연습실을 어렵게 임시 대관해서 잠깐 연습하고 나왔는데바로 저녁을 먹으로 가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근처에 있던 대학로 낙산공원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낙산공원은 서울시내에 위한 많은 공원들중에도 야경이 참 좋다하더군요 ^^저도 데이트하러 이 곳을 방문하면 참 좋았겠지만, 동호회 사람들이랑 와서 초끔 쬐금 약간 우울하더군요 낙산공원 가는길 낙산공원(駱山公園)은 4호선 혜화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의 거리인데요공원가는 길이 아무래도 오르막길이라 천천히가게 되면 시간이 더 걸릴수도 있습니다.가장 가까운 출구는 2번 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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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캠핑장에서 바베큐 파티~☆먹자! 국내 음식 2012. 5. 2. 19:35
지난 5월 1일 노동자의 날때 회사도 쉬고해서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난지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같이 동행한 사람들중의 처음 가본 사람들이 조금 있었는데 저도 그 처음 가는 사람들중에 한명이였지요 일단, 난지캠핑장의 첫인상은 별로였습니다.네비게이션을 설정하고 차를 타고 들어갔는데 커브를 틀자마다 난지캠핑장이 눈앞에 있는데 차가 들어갈수 없게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더군요.그래서 주정차를 하면 안되는 지역이였지만 잠깐 구석에 차를대고 관리하시는 분에게물어봤더니 오르막길 올라가서 조금 더 가야 주차장에 들어가는 입구가 따로 있다고 하시더군요.간단히 표지판 하나만 있었어도 사고를 무릅쓰고 정차를 하지 않았어도 될텐데 답답하더라구요저희 앞에 차량 2대도 같은 사유로 잠깐 서있었나 봅니다. 물어보는 사이에 다들 부랴부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