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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븐 파운즈(Seven Pounds) ReviewReview/영화 드라마 Review 2012. 6. 8. 12:15반응형
[영화] 세븐 파운즈(Seven Pounds) Review
《보게된 계기?!》
얼마전에 동호회 동생들과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잠도 쫓을겸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동호회 동생이
"형 세븐 파운즈 보셨어요?"
"아니? 최근 개봉한 영화냐?"
"아니요 나온지 좀 된거 같은데 한번 봐보세요"
"재미있어?"
"아뇨 감동적인 영화에요"
"알았어~"
그러고 기억에서 지워져있다가 얼마전 동호회에서 준비하던 공연도 끝나고해서 이런 저런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보게되었습니다.
개봉이 2009년도 인데 그 맘때쯤엔 거의 영화를 못보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런 영화가 있었다는 것조차 몰랐었나 봅니다.
《세븐 파운즈 정보》
제작 : 미국
런닝타임 : 123분
개봉 : 2009-02-05
홈페이지 : www.sevenpounds.com
감독 : 가브리엘 무치노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은 윌 스미스와 세븐 파운즈 바로 이전에 행복을 찾아서라는 작품을 같이 했죠.
감동적인 이야기와 로맨틱 코메디등을 주로 만드시는 감독입니다.
출연 : 윌 스미스, 로자리오 도슨, 우디 해럴슨, 마이클 이얼리, 베리 페퍼 등
《세븐 파운즈 줄거리 요약》
저는 처음 부분을 약간씩 놓치고봐서 "아.. 이 사람이 죽을 병에 걸려 장기 기증을 하는 이야기인가?" 했었는데
점점 볼수록 제가 큰 착각을 했었던걸 깨달았습니다.
윌 스미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한 죄책감에 7명의 운명을 자신의 손으로 행복 또는 건강을 찾아주려고 합니다.
그 계획중에 여주인공과 예기치 않게 사랑에 빠지게 되어 흔들리는 윌 스미스....
그는 7명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줄 수 있을까요?
난 너의 형제야.. 무슨 일들을 하고 다니는거야?
《세븐 파운즈 이것이 논쟁》
세븐 파운즈에 관련된 여러 리뷰와 댓글을 보니 좋은 일을 함에 있어서 죄책감으로
자신의 생명을 좌우면서까지 착한일을 해야되는거냐?
살아가면서 더 좋은 일을 많이 할 수도 있는것이 아니냐? 라는 이야기가 꽤 나오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고 능력있는 엔지니어로써 더 많은 사람에게 세상의 빛을
전달해줄수 있을텐데 정신의 붕괴로 말미암아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되는 부분에 있어서
크게 공감대를 형성하진 못한것 같습니다.
《세븐 파운즈 나만의 느낌》
동생의 추천으로 이 영화를 보았는데 약간의 초반 지루함?!
그리고 자신의 죄를 보상하려고 하는 그 마음 자체에 대한 이해의 부족?! 이런 것들이 조금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 시나리오의 가장 중요한 축이였던, 여주인공과의 예기치않던 사랑은 사람들이 가슴에 충분히 호소가 되었던 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행복을 찾아서보다는 몰입감과 그 감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 힘들었고 연출도 다소 미흡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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