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일드 추천] 가정부 미타 (家政婦のミタ)
    Review/영화 드라마 Review 2012. 5. 29. 20:29
    반응형


    [일드 추천] 가정부 미타 (家政婦のミタ)




    다른 일드 리뷰 살펴보기


    2012/04/23 - [영화/드라마 Review] - [일드 Review] 아빠와 딸의 7일간 (パパとムスメの7日間) 그리고 비슷한 영화



      


    가정부 미타 정보보기

    편성 : 일본 NTV

    연출 : 이노마타 류이치, 사토 토야, 이시오 준

    출연 : 마츠시마 나나코, 하세가와 히로키, 아이부 사키, 쿠츠나 시오리

    편수 : 총 11부작

    방영 : 2011.10.12 ~ 2011.12.21

    애칭 : 한국에 '해품달' 열풍이 있었다면 일본은 '가정부 미타'가 있었다

    국내방영 : 2012.06.02 MBC EVERYONE (애브리원) 방영

    최고시청율 : 40% 역대 드라마 시청율 3위 (21세기 이후 드라마 시청율 1위) 



    ※ 방송이후 "알겠습니다." "업무 명령입니까?" 등의 말투가 유행이였다고 합니다 히힛 


    가정부 미타 줄거리 요약


    아이 4명과 아버지만 있는 가정에 마치 로봇처럼 감정 표현이 없고, 슈퍼맨처럼 모든 일을 척척 해내는

    가정부 미타가 들어왔다. 요리면 요리, 공부면 공부 못하는 것이 없는 그녀지만 

    그녀는 절대 웃지 않으며, 1초라도 어기지 않는 시간약속과 어떤 일을 시키든지 시행하는 자이의식이 없는 가정부이다.

    무미건조한 가정부와 아이들 4명, 그리고 그의 아버지와 친척들이 벌이는 소동과 웃음.. 그리고 눈물

    왜? 이 가정부는 로봇같은 심장을 가졌으며, 왜? 웃지않을까?

    이 궁금증이 드라마 끝날때까지 서스펜스적인 요소를 가지고와 추리하게하고  긴장하게 만들며, 궁금증을 유발시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요인이 아녔을까요? 


    [가정부 미타] 출연진& 캐릭터 살펴보기

    연출진의 프로필을 잠깐 봐보았는데 '사토 토야'의 연출작 몇개를 제외하고는 한번도 안봤던 드라마가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 뜸하게 일드를 보긴 했지만 메이져급 드라마는 얼추 챙겨서 본다고 했는데 거의 겹치는게 없네요.
    다만 '사토 토야'는 고쿠센 1~3 기까지의 연출등을 했는데 고쿠센은 2기까지는 다 봤습니다.



    - 마츠시마 나나코 (가정부 미타 역) : 73년생인 나나코는 반항하지마 GTO 및 구명병동 24시, 마녀의 조건,
                            야마토 나데시코 등  다수의 드라마를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90년대 말의 시청률의 여왕자리에 
                            우뚝 솟아있어 대스타입니다.

    - 하세가와 히로키 (아버지 역) : 음.. 어디서 본 기억이 없었는데 역시나 제가 본 작품중에는 출연한적이 없군요.
                               성스러운 괴물들, 모래그릇등 다수의 작품의 출연했었습니다.
                               4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라하기에 너무 어려보여서 조금 그랬는데 나름 연기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 아이부 사키 (우라라 역) : 푼수같고 사고뭉치라 하는 일마다 초를 치는 그녀지만 정이 많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우라라입니다. 언니가 두고 떠난 조카 4명과 형부를 위해 언제나 달리는 그녀는 말.괄.량.이
                                         그러고보니 아이부 사키는 화려한 일족에서도 출연했는데 그때도 밝고 맑은 캐릭터였군요 ^^

    - 쿠츠나 시오리 (유이 역) : 쿠츠나 시오리는 2007년에 데뷔한 92년도 생인데 2008년도부터 수많은 작품을 찍었군요
                                          드라마를 보는 중간에 한국여배우 이민정이 어릴때 이렇게 생겼을까 할 정도로 가끔씩
                                          닮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 혼다 미유 (키이 역) : "키이가 지켜줄께요" 아~ 정말 귀여워 죽겠어요 ㅋㅋ 드라마내내 귀여운 표정과 순진한 동심으로
                                    어른들을 당혹시키며 웃고 울게 만들어주고 가족의 끈을 유지하는 역활을 해냈습니다.


    기억에 남는 연기도 없고 극중 비중도 별로 못느끼겠고해서  남자 형제는 패쓰!!!!!                               



    [가정부 미타] 이것은 기억에 남는다.

    흔들리는 미타상

    드라마 진행중에 여러 일들을 겪으며 흔들리던 모습..... 스포성이 있는 내용이라 이정도만.. ㅋㅋ

    모든지 나올것 같은 가방

    손전등이 필요해...하면 꺼내주고... 저글링을 보여줘하면 저글링 도구가 나오고.... 만능가방!! 
    마치 가제트와 한판 붙자는 포스의 가방이였습니다. 

    손색이 없는 나나코의 외모

    야마토 나데시코때부터 정말 좋아하던 배우인데 아직도 그 외모는 빛을 내고 있더군요.
    무표정한 미타상의 역활이 어찌나 아깝던지.. 한번만...웃어줘...제발.. 보여줘..하고 응원이
    절로 나왔습니다. 저는 나나코씨의 웃는 얼굴을 가정부 미타에서 보았을까요? 비밀이에요 ㅋ 


    [가정부 미타] 이것은 싫다.

    고등학생의 性문화에 대한 표현

    가족간의 갈등이 생기면서 장녀인 유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동아리 선배와 교감을 이어가다
    결국 "외박" 이라는 순화된 표현의 자막으로 처리하긴 했지만, 정말 별로였습니다.
    동일한 외박이라는 장면들이 몇차례 반복되다가 남학생이 누워있는 침대에서 유이가 집에 갈려고하는 장면도
    있던데 조금 생각해볼만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MBC EVERYONE(애브리원)에서 방영할 때는 뭔가 조치가 있겠죠?


    범법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

    스포성의 내용이라 정확하게 적어드리기는 좀 그런데... 드라마 초반에 남편과 죽은 아내간의 트러블에
    대하여 점점 밝혀지면서 남편의 불법적인 행태가 나오게 되죠... 사실상 현행법상 사기죄에 해당하는
    남편은 개과천선하여 가족의 사랑을 깨닫는다로... 끝이였습니다.
    무엇이 잘못된건지에 대해 한마디도 안나오죠.
    분명 극초반에 아내가 죽으면서 보험금이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가정부 미타]에 대한 평가

    처음에는 나나코의 역활인 "미타"가 거의 대부분일거라는 예상을 했고 또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긴했지만, 나머지 출연진들의 역활도 굉장히 세분화되어 각자의 캐릭터들을

    잘 소화한것 같습니다.

    한회 한회 진행될때마다 이번엔 과연 미타가 어떤 사람일지 나올까? 웃을까?하며 드라마를

    본것 같네요 ^^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