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6D] EF 70-200mm 형아 백통 첫 출사 -함양-

[Canon 6D] EF 70-200mm 형아 백통 첫 출사 -함양-

6D에 광각 렌즈만 운영하다가 보니 전체적인 풍경의 넓은 화면은 여행에서 구해오지만 디테일한 부분의 모습은

담아오지 못하여 아쉬움이 너무 컸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바디 할부도 안끝나 부담되지만 망원을 구입하였고, 그 결과는 바로 형아백통입니다.

모든 망원을 구입하시는 분들이 하게되는 첫번째 고민!

망원을 사기는 하는데 어떤 망원을 사야되는 것인가? 일것입니다.

새아빠, 아빠 백통은 너무 무리인것 같고,

엄마백통과 형아 백통은 F값에서 차이가 나는데.....2.8이냐 손떨림 방지이냐....

아니면 애기 백통으로 가느냐... 

저도 이것으로 꽤나 고민하다가 결국 형아백통으로 구입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백통보다는 가벼운 무게

F2.8보다는 떨어지는 F4이지만 6D의 고감도가 커버해줄거라는 믿음

그리고 결정적인 아빠들은 너무 비싸!!

이번에 다녀왔던 함양의 사진 몇 장을 선보여 드립니다.

광각이였다면 찍지못하였을 사진...

약 1.5 ~ 2m 정도 떨어진 나뭇가지에 맺혀진 물방울이였습니다.

압축 효과를 새롭게 느낀 사진입니다.

광각하고 표현이 정말 다르군요....

멀리 있는 당신, 이젠 내가 찍어주겠어~

고감도 사진인데 크게 무리 없어보여서 다행입니다 ^^

위의 사진들은 함양의 선비문화 탐방로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다만 몇가지 문제는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광각에 너무 물들어 있어서 발행한 문제라고 보는데요.

예상했던 것보다 뒤로 훨씬 물러서야 된다.... 광각에서 쉽게 찍었던 건축물의 촬영이 불가능해질 때가 많다.

최소 촛점거리가 기존에 사용했던 17-40에 비하여 다소 길다.따라서 음식사진 찍으려면 베란다로 나가야된다 그런게

이제는 우스개소리로 들리지 않는다. ㅋ

몇장의 사진을 더 올려봅니다. 아래의 사진은 함양의 상림공원의 사진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