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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on 6D] 충주호의 분위기 좋은 카페&레스토랑 : Leporem
    먹자! 국내 음식 2013. 7. 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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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호의 분위기 좋은 카페&레스토랑 : Leporem

    충주호의 분위기 좋은 커피샵 : Leporem


    단양에서 충주까지 넘어와서 맛난 닭해물탕을 먹고... 아.. 닭해물탕 포스팅을 못보셨다면 아래의 링크에서~ 보세요

    하여튼 너무 배불러서 미칠거 같은 몸뚱아리를 이끌고 바로 서울에 올라가자니 차가 막힐 시간이기도 하고 운전자도 포식의 뒤따르는 졸림 현상이 발생할것 같아서 주변의 경치좋은 곳에 위치한 카페를 물색하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충주를 오면 충주호가 제 맛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찾아보다가 몇 군데 카페가 밀집되어 있는 곳을 발견하고는 그 쪽 방향으로 가는 길이 눈에 확 띄이는 카페가 있어서 방문한 곳이 바로 이곳 Leporem입니다.

    사실 그 옆에도 나란히 카페가 있었는데 이 곳의 간판이 환하고 주차자리도 넓어서 바로 이쪽에 주차하고 여기로 다들 들어가게 되더군요. (나이스 인터셉트~ -_-)


    충주호의 분위기 좋은 커피샵 : Leporem


    이 간판이 도대체 무슨 뜻일까 지인들끼리 잠시 이야기 나눴던게 기억나서 검색해봤더니 바로 단어사전에서 나오지는 않더군요...

    그런데 여기 블로그를 발견하게 되어 들어가봤더니 글은 거의 안쓰시더라는 ㅋㅋㅋ 글의 내용을 읽어보니 리뉴얼을 작년 11월 정도에 진행했었던걸로 확인했습니다. 


    충주호의 분위기 좋은 커피샵 : Leporem

    충주호의 분위기 좋은 커피샵 : Leporem

    충주호의 분위기 좋은 커피샵 : Leporem

    입구의 꽃들을 새로 사자마자 들고갔던 6D와 17-40L 렌즈로 사뿐하게 찍어주고 커피를 마시러 들어가야 겠습니다. ㅋ

    꽃 사진은 많이 찍는데 언제나 꽃의 이름은 모르는게 큰 단점!!! 공부 좀 해야겠어요

    충주호의 분위기 좋은 커피샵 : Leporem

    충주호의 분위기 좋은 커피샵 : Leporem

    충주호의 분위기 좋은 커피샵 : Leporem

    충주호의 분위기 좋은 커피샵 : Leporem

    입구에 흰 곰 한마리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밖에 앉아서 커피를 마실 계획이였기 때문에 주문하면서 밖에 사진을 열심히 찍었어요. 그래서 꽤 만족한답니다. (사실 여기 포스팅의 사진은 보정을 거의 안한.....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은 보정 잔뜩했더니 좋더군요 ㅋ)

    그런데 여기를 찍는 과정중에 여기 사장님인지 직원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에 원래 물레방아가 있었는데 헐어서 물이 저렇게 나오는거다~ 라고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설명은 안해주셔도 되는데. 아마 블로그에 올릴거를 눈치 채셔서 그랬나? 모르겠네요 ㅋㅋㅋ

    하여튼~ "오~ 괜찮네~" 하면서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충주호의 분위기 좋은 커피샵 : Leporem

    충주호의 분위기 좋은 커피샵 : Leporem

    단순한 카페인지 알았는데 레스토랑도 겸해서 하시는구요. 안에 의자가 흔들의자라 편해보였지만 저희는 꿋꿋한 흡연가들이 있는 파티였기 때문에 외부에서!! 마실려고 주문을 하려는데!!! 아~ 가격은 그렇게 착하지 않다! 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ㅋ (사실 별다방이나 그런데에 비하면 그리 비싸다고도 생각은 안들지만 얘들은 그러더군요) 하여튼 투덜거리며 커피와 홍차등을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충주호의 분위기 좋은 커피샵 : Leporem

    충주호의 분위기 좋은 커피샵 : Leporem

    오~ 아래 사진이 홍차인데 따뜻하게 뎁혀주는 저 세트 너무 탐나더군요 >_< 

    하여튼 맛은 노멀에서 한두 포인트 더 높게 생각된다라고 하고 있었는데. 아메리카노로 리필이 가능하다고 친절하게 와서 알려주셔서 오~ 그래?!! 땡쓰~땡쓰를 외쳤지요. 그랬더니 한 녀석이 그럼 처음에 말해주지 괜히 첫잔을 아메리카노로 먹었다고 또 투덜! 

    이늠의 투덜이들.......

    하여간 리필을 Take-out 잔으로 주셔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졸지않고 잘올라왔다는 훈훈한 이야기였습니다.

    나중에 데이뚜를 하러 이 동네에 오게된다면 여기 다시 오고 싶은 마음도 있네요 ^^

    (그러나 데이뚜 못한지 몇년이라는~~~ 이젠 기대도 안된단~!!!!)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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