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곱창집 우장창창

가로수길 곱창집 우장창창

최근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업무 하나를 마치고 오랜만에 회사의 회식자리로 들린 곱창집입니다.

원래는 학동역 근처의 곱창집을 가려고 차 2대에 나눠서 이동했는데 허거덕~!! 약 1년만에 갔더니 문을 닫아서 부랴부랴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을 받아서 이동했는데 그 곳이 바로 우장창창입니다.

가로수길 오랜만이다~~

회사 바로 앞임에도 불구하고 1년에 몇번 안오는 그런 곳이 바로 가로수길인데

전에 이 가게는 못봤던거 같은데.... 언제 생긴거지? 싶습니다. 제가 몰랐을수도 있지만~~

역시 곱창은 회식할때!!! ㅋㅋ 

이 곳은 곱창구이, 막창구이, 대창구이를 파는데

저희는 2테이블이라 다양하게 시켜봤습니다.

제가 갔을때의 우장창창은 곱창은 다소 질겼고 막창이 가장 맛있었던것 같습니다만~ 이건 뭐 다 개인적 취향이기 때문에 다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곳이 체인점 같은 곳인지 몰랐는데 정보 기입하려다 보니 체인점이더군요.. 요즘 곱창에 너무 소홀했나봅니다 ㅜㅜ

우장창창은 고기를 다 익혀서 가져다 줍니다. 양파, 감자, 떡, 호박이 기본적으로 세팅되고

추가적으로 부추도 주니 불위에 부추를 올려 곱창과 함께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

먹거리 포스팅하느라 배고픈지 알았더니... 점심을 까먹고 안먹었네요... 어쩐지 배고파 죽을거 같고 침이 좔좔 흘리더라니...

조만간에 여기 또 한번 가서 먹어야겠어요 (또 회식하자고 꼬득여야지요 ㅋㅋㅋ)

아.. 저희가 들어간 7시 무렵에는 자리가 조금 많이 남았었는데 다 먹고 나오니까 사람의 대기가 꽤 있었습니다.

조금 늦게가면 줄 서는 그럼 가로수길의 곱창집 우장창창 괜찮아보이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