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독후감]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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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저자

크리스 길아보 지음

출판사

명진출판사 | 2012-11-02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장기 불황에 고통 받는 전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다!삶...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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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처음으로 신청해본 책

최근 거주 지역에서 불과 100m도 안떨어져 있던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사한지 거의 4년여만에 찾아갔더군요 (이제 또 이사할려고 하는 찰나에 ;;;)

그런데 도서관 인터넷 서비스를 보던중에 희망도서 신청이란 코너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11월 무렵에 도서관에 처음으로 책 2가지를 신청했고, 약 2개월여만에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라는 책이 도서관에 신규도서로 도착했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읽게된 동기

사실 저의 경우 20대 후반에 쇼핑몰 회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사업을 아~~~~주 작게

했다가 망했던 쓰디쓴 경헙이 있습니다. 20대에 학자금과 공부한다고 썼던 금액외에 모아두었던 

얼마간의 금액을 허공에 흩뿌린것이죠.

그래도, 경험이란것은 사람을 튼튼하게 그리고 나중에는 자산이 될거라는 신념하에 움직였던만큼

큰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더 열심히 해볼걸..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볼껄 이런 아쉬움만 있을뿐이죠.

(저의 경험은 동업은 절대 No!!! 입니다. 이건 수많은 사람이 말하는 진리이지요 ㅋ)

최근의 저는 창업이라는 개념에서 많이 멀어져있었습니다. 다만, 메인 직업을 토대로하여 부업 수준의

무엇인가가 없을까 살펴보는 중이였고, 그 주제에 맞는다고 생각한 책이 바로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였습니다.

Book Information

저  자 :  크리스 길아보

원  제 : (The) $100 startup

출  판 : 명진출판사

출판일 : 2012년 11월 02일

페이지 : 416

판  형 : A5 (148*210)mm

정  가 : 17,000 원

소  개 : 175개국을 넘는 나라를 돌며 자신처럼 창업하고, 연간 5만달러(약 6천만원 내외)의 소득을 내는 개인 사업가들을

         만나 자료를 수집하고 사례등을 소개한 책이다.

버려야 할 부분

저는 분명 자기계발 관련 서적은 안좋아합니다. 

대부분 상투적인 말들로 점철되어 있고, 계발이 아닌 낭비로 구분하고 싶은 책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분명 소자본 창업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책이지만, 그 만큼의 자신의 재능과 시장 Needs에 대해서

통찰하고 시행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부분은 저자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업무에 대하여 극찬을 하였지만

영어권내의 국가에서는 통용될 수 있지만, 한국어권이나 제 3언어권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부분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고, 또한 인터넷등 온라인을 통한 사업군이 대부분의 사례로 나와있습니다.

(분명 메트리스를 판매한 사례처럼 아닌 사례도 있긴 합니다)

따라서 오픈라인 Startup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책의 일부분만이 자신의 준비하는 부분에 있어 도움이 될

것만 같았고, 한국내에서의 서비스만을 고려하신다면 더 많은 책의 부분부분은 덜어내게 되실 겁니다.

(이것은 다분히 저의 주관적인 입장으로써 각자의 느낌과 생각에 따라 틀릴 수 있습니다.)

챙겨야 할 부분

앞으로의 기나긴 관점으로 보게 된다면, 국내의 서비스의 한계점이 더 빨리 오는 사업군들의

새로운 방향을 개척하는대에 있어 해외를 통합한 온라인 서비스들이 대안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나름 느꼈던 부분이였지만 책을 보면서 새삼 느낀 점은.. 

"내가 생각하는 것은 분명히 다른 사람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라는 것이죠.. 그 사이의 틈을 노리는 것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100달러만으로 세상의 틈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