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생각하고 쓰는 공간 내 멋대로 생각하고 쓰는 공간

오늘은 한번 현대,기아차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사실상 국내 드라이버의 대다수가 차량 판매 카다로그에 적혀있는 연비는 실험실 연비라 치부하고 실제 운행연비는 다르다라고 많이 인식하고 있었던 문제였는데요. 우리가 에이 뭐 좀 틀린거 언제나 그런거 아니였어라고 치부했던 문제를 미국에서 터트려주었습니다. 미디어오늘 : 현대.기아차 연비 과장, 팔은 안으로 굽는다? 어느 소비자가 자신이 산 제품에 대하여 제품이 다르다고 하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더군다나 차의 경우 신차로 구입할 경우 아무리싸도 백단위에서 비싼 차는 수천만원까지 지불하는데 말이죠. 공인연비는 실제 주행을 해서 측정하는게 아닌 실험실 데이터로 추산하는데 1리터당 400m 이상 차이면.... 까다롭기 그지없이 미국 시장에서도 그렇다고 하면 국내 ..

롯데제품 불매운동에 응원을 보냅니다. 과거에도 롯데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있었다가 유야무야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전적이 있지만 이번에 진행되고 있는 '골목상권살리기 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운동'의 롯데제품 불매운동에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기사원문 : '뿔난' 200만 자영업자, 롯데 제품 불매운동 돌입 현재 롯데그룹은 유통업체 1위를 굳건히 지키면서 그 욕심이 너무 과하여 골목상권까지 장악하려하는 행동이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소비자의 입장에서 골목상권이 더 대기업화되면 더 많은 물건을 더 좋은 가격에 사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을수도 있지만, 그렇게만 보기에도 어려운게 골목상권입니다. 더군다나 얼마전에는 농안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