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 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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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남망산 조각공원떠나자! 국내 여행 2013. 10. 2. 22:41
드디어 마지막 진주 여행의 포스팅 촉석루를 끝으로 진주의 다음 여행지인 통영의 여행 이야기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 최근에 바쁜 일이 조금 있어서 진주 여행기에서 꽤나 정체를해서 이제부터는 불꽃 포스팅을 해야될거 같습니다. 진주에서 통영으로 넘어온 첫날은 달아공원의 일몰을 구경으로 그 날의 일정을 마치었는데요. 그게 벌써 2달전의 일이 되어버렸네요.. 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갑니다. 통영 달아공원 포스팅 보러가기 시간 순서상으로는 [이순신 공원]-[남망산 조각공원]-[동피랑]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순서가 어긋났네요. 그래도 뭐 제 글을 연재형식으로 보시는 분들이 없으니 크게 신경은 안쓰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남망산 조각공원 약 5천평의 크기의 조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유명조각가 15명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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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여행]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진주성 촉석루떠나자! 국내 여행 2013. 10. 2. 13:14
[진주여행]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진주성 촉석루 촉석루는 진주의 상징으로 영남 제일의 명승으로 꼽힌다. 이곳은 고려 고종 28년 진주 목사 김지대가 창건한 이후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고쳐지었다. 전쟁때는 장수의 지휘소로 쓰였고, 평상시에는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던 명소였다. 촉석루는 강가에 바위가 우뚝우뚝 솟아 있다고 하는 데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일명 남장대 또는 장원루라 부르기도 한다.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광해군 10년 병사 남이홍이 전보다 웅장한 건물로 고쳐 지어 1948년에 국보로 지정되었으나 1950년에 6.25 전쟁으로 불탔다. 지금의 건물은 1960년에 진주고적보존회가 시민의 성금으로 고쳐 지은 것으로 건물의 구조는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 형태로 되어 있다. 예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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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 단떠나자! 국내 여행 2013. 9. 25. 19:16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 단 정말 솔직히 이 포스팅은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조금 많았습니다. 사실상 진주성의 포스팅에서 처리했어야 함이 맞는듯한데, 그냥 그렇게 사진 한두 장으로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 안 들었기 때문에 포스팅합니다. 왜냐하면, 당시에 계사순의 단에서 느꼈던 분위기가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 단 소개를 하겠습니다.이 단은 진주성의 임진대첩과 계산순의 때에 순절한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하여 진주 시민의 소망을 담아 문화공보부와 진주시가 세운 재단이다. 1986년 12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987년 12월에 마쳤다. 단의 크기는 가로 18m, 세로 24m, 높이 3.6m이고 3단으로 이루어진 네모난 단 위에 가로 9.7m, 높이 3.5m의 대첩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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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필수 여행코스] 진주성떠나자! 국내 여행 2013. 9. 23. 17:48
[진주 필수 여행코스] 진주성 원래의 타이틀은 [진주 가볼만한 곳]이였다가 이건 아닌거 같아서 [진주 필수 여행코스]로 변경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진주에서 진주성과 그 안에 있는 촉석루를 안보고 관광을 이야기할 수 없을만큼의 입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입니다. 진주성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관광지 100선의 현재 실시간 순위 7위에 현재 올라와 있으며, CNN이 선정한 한국 관광명소 50선에도 올라가있는 관광지에도 이름을 올라가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진주 관광] 다른 글 보기 경남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국립 진주 박물관 진주성이란? 사적 : 제 118호 소재지 : 진주시 남성동 진주성은 외적을 막기 위하여 삼국 시대부터 조성한 성으로 진주의 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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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국립 진주 박물관떠나자! 국내 여행 2013. 9. 13. 13:27
경남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국립 진주 박물관 지난 여름의 휴가에서 지리산 둘레길을 마치고 홀로 떨어져나와 처음으로 들린 장소가 진주성의 촉석루, 그리고 그 안에 위치한 국립 진주 방문관이다. 처음의 목표는 진주성과 촉석루, 의암등이였으나 진주성 전체를 둘러보는 길에 가운데 자리잡고있는 진주 박물관만을 모른척 돌아설수는 없고 어차피 시간도 남아도는 목적없는 여행이였기 때문에 박물관을 상쾌한 마음으로 들어갔다. 거기에 추가적인 목적이라면.... 더웠다... 매우 더웠다.. 8월 첫째 주의 날씨는 정말 상상 초월이였다. 몇년만에 나들이 나오게된 여름 휴가였기에 그 생각을 많이 못했나보다. 땀이 줄줄 흘러내려 시원한 곳을 찾으니 당연히 이 곳으로 절로 발길이 떼어지더라는.... 하여튼 이 포스팅 이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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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원 첫 잠입... 탁PD의 여행수다를 듣다떠나자! 국내 여행 2013. 9. 12. 14:28
벙커원 첫 잠입... 탁PD의 여행수다를 듣다 딴지... 그 이름은 나에게 있어서 [나.꼼.수]에서 부터 시작되어다고 본다. (벙커원 이야기이니 말투가 좀 재수없어질 수가 있다. 그게 맛이니까) 사회적 현상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다가 지금은 작년의 패배로 인해 한풀 꺾여버렸지만, 그 방송들을 들으며 벙커원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들어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특별히 대학로쪽에 공연관람등을 제외하면 갈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나름 긴 시간이 흘러 나는 꼼수다가 끝나고도 한참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벙커원을 들리게 되었다. 사실 이번의 벙커원 방문의 가장 큰 역활은 딴지라디오의 방송들 때문이다. 최근에 여행에 관련된 이야기와 방송들에 관심을 지대하게 가지고 있다가 오랜만에 딴지 라디오의 팟캐스트인 벙커원 특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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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만 보고 돌아온 지리산 둘레길 (3~4코스 일부)떠나자! 국내 여행 2013. 8. 27. 17:43
맛만 보고 돌아온 지리산 둘레길 (3~4구간 : 상황마을~동강마을) 지리산둘레길 / 도보여행주소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전화설명지리산 아름다운 경관 둘레길 4코스(금계~동강) 출발지 지리산에서의 첫째날의 마무리.. 휴가의 첫날, 구룡계곡에서 트레킹을 마치고 상황마을의 게스트 하우스에 일찌감치 짐을 풀고 맥주를 한잔했습니다. 아무래도 첫 날의 장거리 운전에 이은 계곡 트레킹에서 무릎에 다소 무리가 왔기 때문입니다. 몸이 말을 안들게 되는 그 때에 나이를 먹어감을 느낀다던가요? 올 해 초의 지리산 종주와, 계곡 트레킹에서 무릎에 절로 찾아오는 고통에 나이를 슬슬 실감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나이를 실감하며 절절한 자괴함에 빠져만 있기에는 땀에 절어버린 티셔츠를 벗고 샤워를 하고 나와서 맥주를 한 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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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룡계곡 Part.2떠나자! 국내 여행 2013. 8. 20. 19:00
지리산 구룡계곡 Part.2 어제 발행했던 지리산 구룡계곡 Part.1에 이은 그 다음의 이야기입니다. 계곡의 처음부터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로 이동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 지리산 구룡계곡 Part.1 지난 글 보러가기 생각보다 잘 되어있는 길을 걷다보면 녹색 돌이끼로 따라 걸을 때도 있고, 잠깐 허리숙여 지나가야 될것만 같은 곳도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여름의 그 날에는, 수 많은 매미의 소리가 들려오는 그런 여름의 보통 날이였고, 나무의 한 켠에 자리잡은 매미는 저에게 모델이 되어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사람들 찍는 그런 것들보다 나무와 자연을 찍는게 더 좋답니다.. 그래서 첫 렌즈도 17-40mm 광각렌즈로 구비했던것도 동일한 이유입니다. 저의 모델이 되어주었던 매미를 지나 한참을 걷다보니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