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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디아블로 3 베타테스트 : 난 지난 밤 다시 돌아온 지옥을 보았다...
    Review/기타 Review 2012. 4. 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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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의 게임 : 디아블로

    1997년에 시작된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시리즈는 제가 가진 인생의 기억에서 당당하게 한켠은 차지하고 있습니다.

    디아블로1은 군대가기 전에 디아블로2는 군대에서 휴가&제대하고 나서 열심히 했었는데요.

    2편부터는 온라인 서비스가 제공되어 무척 많은 열풍이 불었지요. 

    그런 디아블로가 2편이 발매된지 12년만에 저를 다시 찾아왔습니다.

    저는 이제 악마의 재림을 맞이해서 어찌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요 ^^;


    ♩  우연히 신청한 베타테스터에 당첨

    페이스북을 하다 우연히 블리자드의 페이스북을 보게된게 저에게는 불행의 시작이였을까요?

    폭발적으로 늘어가는 블리자드 페이스북의 수치와 이야기 지수를 관심있게 보다가 저도 모르게

    그만 참여신청을 누르게 되었습니다. (아~ 이럴려고 들어간거 아니였는데~)

    그러다가 어제 뉴스피드에서 베타가 시작되었다는 말을 듣고 확인해보니 당첨이 되었더라구요 =ㅁ=;;

    나름 30분가 고민하다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20년만에 집에서 컴퓨터를 없앴습니다. 언제나 분신같이 저와 지내던 컴퓨터없이 

    지낸지 벌써 8개월이 되었는데 (물론 아이패드는 인터넷 검색 정도는 하고 삽니다만) 

    이 시작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  디아블로3의 캐릭터들은?


    돌아온 바바리안! [야만용사]

    몸짱! 근거리짱! 휠윈드의 추억은 다시 야만용사와 함께!



    디아블로2의 아마존 느낌의 [악마사냥꾼]

    원거리 무기와 덫, 탈출 기술을 사용하는 캐릭터



    문제는 공속이다!  [수도사]

    몽크는 손과발로 그리고 빠르게! 빠른 공속의 소유자이며, 신성&원소마법으로 회복 및 공격까지



    디아2에서는 네크로멘서였다면 이번엔  [부두술사]

    다체로운 공격주문과 혼령의 마법으로 네크로멘서를 떠오르게한다.



    어디서나 난 주인공이야~ 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마법사]

    언제나 전사와 궁수 캐릭터들과 함께 게임의 주축을 이루는 마법사입니다.



    그치만 캐릭터를 새로 만들면 이렇게 헐벗은 상태로 시작하지요 ^^




    계정 프로필을 보면 가장 오랜 시간 플레이를 했던 직업별 순위가 차트로 보여집니다 ^^

    또한 현재까지 모았던 총 금화,업적등의 수치가 나오는데 마치 Wow의 전적정보실을 보는 느낌이랄까




    프로필에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의 정보가 보여지는데요 역시 악마사냥꾼 = 민첩이죠?

    기술은 아직 쪼랩이라 많이 못열었습니다.



    그런 악마사냥꾼에 살펴보기를 누르면

    위와 같이 현재 장착한 장비가 나오는데요. 마우스 오버하면 정보가 나옵니다.




    WOW에서는 업적이 파티 모집의 기준이 되기도 하죠? 

    혹시 디아블로3에도 나중에 그런일이 발생할까요? 그건 나중에 최고 난이도가 어떻게 나오느냐의 따라 틀릴것 같습니다 

    설마?!




    우리는 우리만의 스퇄~이 있잖아~

    가문의 징표를 만들듯이 깃발을 꾸미는 곳입니다. 레벨이 안되면 꾸미는 것들도 안풀려 있어서

    많이 변경이 안되요. 즉~ 렙업만이 살길~ 렙업만이 살길



    데커드 케인이 남긴 일지~!

    일지 및 퀘스트는 멋진 한국 성우님의 목소리로 나옵니다.

    저는 보통 한국분들의 목소리보다 원작 그대로를 좋아하는 편인데

    꽤 괜찮았습니다.



    초반에 사용한 활입니다.

    독데미지가 있어서 활이 초록색으로 빛나요~ 

    아이템 정보에 초당 데미지가 초록색으로 되어있는게 독데미지가 포함되어있다는 표시인데요

    굉장히 직관적이고 보기 좋답니다.



    이게 활이야? 기관총이야?

    마치 개틀링건처럼 화살이 슈슈슈슈슈슝~ 날라갑니다. 마우스 놓을때까지 그리고 에너지가 다 닳을때까지요

    초반에 많이 쓰게 되더군요 ^^



    악마사냥꾼이 처음에 조금 더 쉽게 느껴지는 부분은

    추적 및 관통되는 화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충 날려도 어느 정도는 추적이 ㅋㅋ



    퀘스트를 완료화면



    정감가는 추억의 회복샘~!

    그리고 디아블로2하면 떠올르면 포털은 어느 정도 진행해야 풀립니다 ^^



    시체와 뱀, 그리고 아이템의 딩굴딩굴

    아이템은 클릭해야 습득이 가능하고 금화는 그 위로 무빙만 해도 자동으로 습득합니다.



    암울한 디아블로의 세계를 구할 영웅은 누가 될까요?

    제발 제가 되면 안되는데....

    악마의 땅에 제 영혼이 묶여 못헤어나올것만 같습니다.

    이거 잠깐하고 포스팅해야지~했는데 어제 2시간 30분이나 했더군요 ;;;;

    그렇지만... 지금 또 하러 갑니다 ;;;;;



    베타에 끝판왕 해골왕입니다.

    순간이동과 해골 가디언들의 소환으로 귀찮게 하는 왕이죠 ㅋ


    마지막으로 보스를 처치하고....


    챕터 1이 끝나면 베타는 게임오버~

    뱌뱌~~~



    마지막에 나온 똥색 아이템입니다.

    옵션이 4개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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