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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후보 사퇴를 원하는 어버이연합리셀로의 일상.... 2012. 4. 5. 16:55반응형
검색어 순위에 어버이 연합이?
언제나 상상 이상의 그것을 실현해내는 어버이연합 분들이 또 무슨 일을 벌이셨나 보았는데
김용민 후보 선거본부 앞에서 집회를 하고 선거본부로 진입할려고 시도했습니다.
얼마나 유머러스한가?!
김용민 후보의 개그본능에 같이 하고자하는 어버이연합분들 존경스럽네요.
어둠과 같은 시기의 선거철이라 선관위의 눈이 무서워 왠만한 간땡이를
가지고는 글도 무서워서 못쓰는데 이분들 키보드를 잡게 만들어주는 힘을 가지신 분들입니다. (방긋)
우리 자식연합님들은 어버이분들이 이 따사로운 봄날에 몸소 나들이 나오셨는데
같이 모시고 오지않고 어디에 계신가요? ^^
기사중에 나온 사진에 이런 문장이 찍혀서 나왔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막말한 나꼼수는 지옥으로 -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제가 죄는 미워하나 사람은 미워하지 않을려고 하는데
그 범위에서 제외되는 대상이 몇가지 있습니다.
국민을 위해 일하지 않는 정치인
정치적행보를 일삼고 자신의 종교를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종교인
친일파(뉴라이트)와 어버이연합
세상에 손가락질을 받을지언정 어르신들이라고 다 존대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어른 :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백과사전에 이렇게 나옵니다. 어르신분들 자신의 말과 행동에 어떤 책임을 지시겠습니까?
살아온 날들이 앞으로 살아갈 날보다 많으시지요? 이제 더 많은 날들을 살아갈 아이들에게
정의로운 세상을 펼쳐주기 위해 두번, 세번, 네번 많이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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