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굿축제 다녀왔어요 ^^

주말에 동호회 연습도 빼먹고 정월대보름 굿축제를 보러

저 멀리 임실까지 다녀왔어요 ^^

저도 굿축제는 처음 가보는거라 두근대고 설레임이 정말 많았죠 

가는 길에 전주도 들려서 맛있는것도 먹을 예정이라 더욱 그랬을까요? 

<전주 한옥마을>

<맛난 떡갈비도 먹고~>

<지역 술도 먹고~>

<모주!!! 막걸리에 생강,대추,계피등을 넣고 하루 동안 끓은 술이라고 하네요 해장술로도 유명한데요

계피맛과 향이 굉장히 괜찮아요 ^^ >

※ 미성년자 분들은 성인되시기 전까지는 앙되요~! ※

전주 맛집중에 하나인 전일갑오 ! 슈퍼인데 황태구이가 정말 유명하죠 +ㅁ+

 

본격적인 달집 태우기가 들어가네요 

저녁 10시 무렵에 시작했기 때문에 사진들이 너무 어둡게 나왔어요 ^^

달집태우기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 농악대와 달맞이를 할때 하는 행사인데

대나무가 터지는 소리가 마치 기관총 소리처럼 "투다다다닥"하며 나요 

그 소리를 듣고 마을의 악귀가 달아난다고 합니다 ^^*

풍물하시는 분들과 구경오신 분들 모두 흥에 겨워 노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