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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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국립 진주 박물관떠나자! 국내 여행 2013. 9. 13. 13:27
경남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국립 진주 박물관 지난 여름의 휴가에서 지리산 둘레길을 마치고 홀로 떨어져나와 처음으로 들린 장소가 진주성의 촉석루, 그리고 그 안에 위치한 국립 진주 방문관이다. 처음의 목표는 진주성과 촉석루, 의암등이였으나 진주성 전체를 둘러보는 길에 가운데 자리잡고있는 진주 박물관만을 모른척 돌아설수는 없고 어차피 시간도 남아도는 목적없는 여행이였기 때문에 박물관을 상쾌한 마음으로 들어갔다. 거기에 추가적인 목적이라면.... 더웠다... 매우 더웠다.. 8월 첫째 주의 날씨는 정말 상상 초월이였다. 몇년만에 나들이 나오게된 여름 휴가였기에 그 생각을 많이 못했나보다. 땀이 줄줄 흘러내려 시원한 곳을 찾으니 당연히 이 곳으로 절로 발길이 떼어지더라는.... 하여튼 이 포스팅 이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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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숙박] 게스트하우스 슬로비떠나자! 국내 여행 2013. 8. 14. 16:00
[통영 숙박] 게스트하우스 슬로비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중에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 동안을 머물렀던 통영의 슬로비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사실 지리산부터 통영까지 같이 다닐려고 여럿 지인을 꼬득여봤으나 계속 일정이 꼬여서 지리산까지만 동행한 동생녀석과 헤어진 이후에 전주에 잠시 들렸다가 도착한 통영에서는 오롯이 저 혼자만의 여행이 되어버렸습니다. 올 해의 초반인 3월말에 반나절 정도 혼자 여행한 것 이외에는 두번째 홀로 떠나는 여행이였고, 하루도 아닌 3일 이상을 혼자 낯선 곳에서 잔다는것에 낯설음을 많이 가지고 떠난 여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이기 때문에 펜션을 잡는건 어불성설이며, 민박이나 모텔은 더 외로움을 느낄것만 같아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