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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미에서 만든 [알로달로 은평예일] 문구점 탐방기 - 2편-
    Review/Event 및 기타 2012. 4. 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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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롤의 압박으로 넘어온 2편입니다.

    1편부터 보시면 여러 사진들을 추가로 더 보실 수 있어요~


    다른 팬시 문구점은 많이 못가봤지만, 예정에 학교앞에 있는 문구점하면 떠오르는게 

    불량식품, 그리고 여러 문구,장난감등에 복잡한 구조로 Chaos 상태가 저는 많이 떠오릅니다 

    이번에 런칭된 알로달로는 정말 깔끔한 구조와 인테리어가 너무 맘에 들었는데

    다른 사진들도 이어서 보여드릴께요 ^^



    알로달로에 있는 푸드존이에요 ^^

    간단한 음료수와 과자 종류가 배치되어 있답니다.

    제가 알로달로 들어가기 전에 좌우로 충분히 보지는 않았지만, 편의점 또는 슈퍼가 눈에 확 안띄더군요.

    학생들이다보니 활동량도 많고 군것질도 좋아하기 때문에 찾는 수요가 꽤 될것 같아요.

    제가 방문해 있을때도

    한 유치원에 다닐만한 5~6세 정도의 아이가 과자를 먹고 싶다고 매장에 어머니를 이끌고 들어오더군요.

    아무래도 깔끔한 분위기가 나는 새로 생긴 점포가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

    그런데 어머님이 잠깐 집밖에 나온거라 지갑에 현금이 얼마 없다고 아이에게 말하니

    소액이라도 카드결재 괜찮다고 점포 사장님이 친절하게 웃으며 대화하시더군요.

    푸드존 오른쪽에 뜨거운물과 간단히 서서 먹을 수 있는 편의점 같은 선반 구조물이 있어

    학생들이 출출할 때 라면도 먹을 수 있답니다.


    문구점 + 편의점 =



    Character Zone

    Life Style Zone

    캐릭터 존에는 디즈니 캐릭터들로 만들어진 펜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펜이 너무 굵고 모양새가 불편하면 잘 안쓰는 타입이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호불호는 분명 사람마다 틀리니깐요 ^^

    예일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앞에 있기 때문에 판매량은 혹시 그 아이들이?


    라이프 스타일 존에는 별의 별게 다 있어요 +ㅁ+

    양말, 치약, 이어플러그까지~

    얼마전에 이어플러그가 동호회에서 필요해서 다ㅇㅇ 에서 구입하는데 찾기 힘들었는데

    눈에 확 띄는 곳에 있는 것을 보니 반갑더라구요 ㅎㅎ

    귀여운 메모꽂이도 잘하면 지를뻔했는데 겨우 참았어요.

    좀 더 팬시 느낌이 다분한 제품들로 구성이 되었으면 좋을것 같아요.



    베이직 존에는 색종이 그리고 초등학교과 유치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색연필, 크레파스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모나미에서도 토로레로 회화구류가 출시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품이 모나미로 배열되어 있었답니다.



    포스트잇~!

    사진찍느라고 포스트잇을 사야지~하고 있다가 결국 까먹고 돌아와서

    사진을 정리하다가 이제서야 기억이 났습니다.

    문어&하트 포스트잇 다음에 내가 접수하겠어~!



    캐릭터존의 옆면인데요 몇몇 장난감류가 배열되어 있습니다.

    종류가 예전 문구점에 산처럼 쌓여있던 장난감들이나 마트에 몇개의 진열대에 나열되어 있는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작은 수량이라 그냥 구색을 맞추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되고 

    이 부분은 과감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작은 생각이지만 하게 되었습니다.



    한편에 놓여진 "앵그리버드!!!" 이것 제외하고 동일한 사이즈의 앵그리버드 인형이

    몇개 있었어요 ㅋ

    역시 대세는 앵그리버드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 게임&애니메이션이 좀 더 분발해야.....

    뽀통령은 발견 못했습니다. ㅋ



    다시 돌아온 펜존~

    이제 필요한 제품들을 구매해서 나갈려고 다시 반대편 펜이 진열되어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스테들러 연필을 조금 사고 싶었는데 동호회 가는 길이여서

    가방에 짐이 한가득~ 

    어설프게 넣었다가 연필이 다 손상될것 같아 볼펜류만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아~ 여길 안보여드렸군요

    여기는 모나미 펜들을 모아놓은 곳이에요~

    역시 평소에 많이 보던 제품들이 많았답니다.

    153볼펜, 새로 나온 153 스틱, 플러스펜, 아쿠아플러스, 라이브칼라,페인트마카,칼라풀데이 형광펜 등등등

    다 쓸라고 하면 너무 길어서 히히

    모나미 제품은 알로달로에서 구입하시는게 가장 여러 종류의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는것 같습니다.

    일부 매장의 경우 몇몇 제품만 입점되어 있거나 전체 색상을 안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알로달로는 대부분 찾아볼 수 있었답니다. (하나하나 비교한것은 아니니 없는게 있을수도 있어요.....모른는 척...;)



    알로달로만의 포장백과 알로달로에서 구입한 펜~!

    153스틱이 하나도 없어서 색별로 구입했구요, 칼라풀은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구입~

    마지막으로 봄이라 윈도우페인팅이나 글라스페인팅에 쓸 녹색이 필요해 페인트마카까지 구입했습니다.

    (사진은 돌아와서 책상위에 찍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알로달로 계산대의 모습이에요

    사장님이 진열대 정리하러 잠깐 자리 비우셨을 때 빠르게 찍었습니다. ㅋㅋ

    제품 진열대부터 계산대까지 왜 이리 깔끔할까요~

    가장 최근에 오픈한 알로달로 매장이지만 제품 진열이나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하게 잘되어있어

    정말 지금 피어나는 봄꽃들처럼 산뜻한 분위기가 나는 매장이였습니다.


    방문했을 때가 토요일 오전이라 한가했지만

    아마도 평일 오후에는 학생들로 가득 차있겠죠?

    (제가 그래서 일부러 토요일에 간것도 있어요 ㅋ)


    다음에는 고양시에도 매장이 좀 생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한구석에 밀어두고

    제품을 구매한 뒤에 동호회로 발길을 향하였습니다.


    다음에 또 봐~! 알로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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