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류] 모나미 PRO 페인트 마커 [PAINT MARKER] Review

페인트 마커 Information

제조사 : 모나미 (Monami)

종   류 : 유성 마카

Key Features : - 불투명성 잉크로 어두운 바탕에도 선명한 필기가 가능한 마카
                      - 닙 교환이 가능한 마커
                      - 빠르게 건조되는 quick dry 잉크
                      - Oil 표면에도 사용가능
                        (이상 Key Features는 모나미 홈페이지 내용中 발췌)

색   상 : 흑색, 청색, 적색, 녹색, 보라색, 노랑색, 흰색, 금색, 은색

개  봉~!

프로 페인트 마커는 구매시 겉면에 포장 비닐로 덮혀져 있고. 손으로 그냥 제거...는 좀 힘들어 보여서

칼로 살짝 흠집만 내고 포장을 제거했습니다.

제거된 포장비닐을 손으로 제거 했으면 얼만큼 힘이 들었을까 궁금해서 이미 제거된 비닐을 가지고 

핸드메이드표 인장력 테스트를 해봤는데.. 꽤 버티다가 툭하고 끊어지더군요. 
나
름 문명인임을 자랑스러워하는 차.도.남이므로 칼의 사용을 추천드려요

포장을 제거하니 사진빨을 좀 받는거 같죠?

지금까지 블로그하면서 (중간에 카메라가 바뀌었지만) 가장 사진이 잘나오는 제품이였던것 같습니다. 

별 다른 신경 쓸일도 없고 해서 그냥 낼름낼름 찍었는데도 깔끔하네요

유성 마카입니다. 꼭 뚜껑(Cap)을 닫아주셔서 다음에도 또 사용할 수 있어요.

한번 열고 까먹으셨다면 다시 사용할 수 있을까요? 열어놓은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포기하시는게 빠를것 같네요 

그래서 형광펜도 고체형광펜을 선호하는 1人 (물론 일반 형광펜은 갱생의 시간을 가지면 부활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위의 상품 설명에서 [뚜껑을 열고 촉을 아래로 눌러서 잉크가 나오면.....]의 이해가 되시나요?

처음에 제품을 구입하면 각 색상의 촉이 아닌 갈색의 촉으로 되어 있으며 Push를 하였을 때

잉크가 촉을 슬며서 적셔주며 색상이 바뀌고 그 이후에 시필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흰색은.. 주의사항대로 본연의 색이 나올때까지 시필을 해야한다는 점을 확연히 알게 해주네요

더 흔들었어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지만 처음 썼을때 혼합이 덜 된 느낌이 들었고요 다시 조금 더 흔들고

써보니 본래의 색이 나오는것 같았습니다.

근데 이건 어따 쓰는 물건인고?

 
흔히 보는 화이트보드 마카? 아닙니다~~
당연히 저런 촉의 제품으로 필기도? 아닙니다~~

페인트 마카는 유성으로 장기간 표기가 필요하며, 금방 지울일이 없는 경우 등에 많이 사용되는 편인데
머 지우는 방법은 다음에 다시 이야기 할것이니 Pass하지만 유리의 경우 잘 지워집니다. 
의류는 시험할 엄두가.....쿨럭..........

그래서 윈도우 페인팅등에 많이 활용되는데요 일반 윈도우펜의 경우 쓱싹하면 지워지는게 장점이자 단점이고, 
페인트 마커의 경우에는 지우는데 시간이 조금 더 소모되지만 잘 안지워진다는게 또한 장점이자 단점이죠.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어느 순간부터 카페나 음식점에 통유리로 인테리어를 많이 하는데요. 채광이 좋고 인테리어도 깔끔해 보이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 민숭맹숭해서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려고 카페등에서 많이 윈도우 페인팅을 하는데요 그럴 때 활용이 잦은 편입니다.

다음에는 간단한 윈도우 페인팅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