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독후감] 살인예언자 1권 : 오드 토머스 첫번째 이야기
    Review/기타 Review 2012. 7. 7. 07:00
    반응형

    [독후감] 살인예언자 1권 : 오드 토머스 첫번째 이야기


    오드 토머스.... 이 연약하지만 내면에 정의가 꿈틀대고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시니컬한 유머를 가진 주인공을 만나보도록 합시다.



    살인예언자. 1

    저자
    딘 쿤츠 지음
    출판사
    다산책방 | 2008-07-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죽음을 예언하는 남자 오드 토마스! 미국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미국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작가 딘 쿤츠의 시리즈로써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었고

    38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부의 판매를 기록한 [오드 토머스] 시리즈의 첫번째 도서입니다.


    도서 구입

    언제나처럼 책은 아이패드의 인터파크 비스킷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공서적 등 원하는 책이 없을때 제외)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도서는 비스킷에 담아있으면 언제 어디서건, 여러 권을 안들고 다녀도

    제가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는게 장점이죠.

    지난 6월초에도 습관처럼 (주당 2~3회 방문정도?) 인터파크 도서에서 비스킷 카테고리를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메인 메너에 [살인예언자]라는 강렬한 타이틀의 책들이 1권부터 4권까지 판매가 되고 있더군요.

    아... 역시 전 단편을 별로 않조아하고 시리즈물이나 네버엔딩되는 한명의 주인공이 여러 이야기를 겪는

    것들을 좋아라해서 저도 모르게 클릭!


    권당 3.900원씩 살인예언자 시리즈 총 4권과 문제는 경제다까지 구입하고 나니 

    아이패드의 비스킷안에 아직 못읽고 쌓아만 놓은 여러 책들이 눈에 선하여

    이거 실수인가? 하는 마음이 조금 들더군요.... 충동구매의 폐단 ㅋ

    그래도 읽자~읽자~


    살인예언자 : 오드 토머스 첫 번째 이야기


    주인공 오드 토머스

    "우리 사회의 기준으로 볼때 난 허접하기 이를 데 없는 존재다." 

    살인예언자의 주인공인 오드 토머스는 허약하고 총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으며,

    그저 남의 눈에 안띄는 조용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레스토랑의 유능한 요리사입니다.

    가끔은 굉장히 시니컬하며, 능청맞은  젊은 오드 토머스. 




    어설픈 예언가

    그는 죽고 난 이후에 세상을 떠나지 못하는 귀신을 볼 수가 있는데 차에 치여 죽은, 손발이 잘려나간, 

    총에 맞은 온갖 흉측한 모습으로 현실과 분간하기 힘들정도의 모습을 보는 신기한 능력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것은 완벽하게 제어할 수 없는 능력들인데요. 양날검처럼 느껴지는 그 능력들로 인해

    그가 예언한 사건!

    그 사건을 그는 잘 해결해나갈 수 있을까요?


    읽은 소감

    최근 여러가지 책을 보았지만, 호러,스릴러 분야의 책은 많이 접하진 못했던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다가온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왠지 눈에 선하게 그려지는 상상력을 돕는 필력으로

    몰입하여 책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너무 매력있는 오드 토머스,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류중에 하나입니다.

    너무 강해서 너무 독재적이여서, 그리고 또 너무 잘난 캐릭터들은 왠지 정이 안가는데

    어딘가 모자라고 어딘가 보호해주고 싶은 이 주인공은 마치 살아있는듯한 느낌을 주곤 했습니다.

    마치 1998년에 국내의 출판되었던 [드래곤 라자]의 주인공 "후치 네드발"을 보는 느낌같더군요.

    적당히 능력있고 적당히 센스있으며, 가끔은 유머러스한 모습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모습에서 같은 면을 보았을까요?

    사랑스러운 그의 연인 스토미, 아버지같은 거대한 체구의 베스트셀러 작가 오지, 

    엽기적인 엘비스 프레슬리 유령과 그의 능력을 알고있는 경찰서장 부부까지

    여러 캐릭터들의 살아있는 감정을 한번 느껴보세요 ^^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