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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대 김밥] 경주 교동마을의 교리김밥 전국 3대 김밥? 지난 번에 부산에 놀러갔을 때 잠깐 경주에 들렸었는데 갑자기 이곳에서 파는 김밥이 전국에서 3손가락안에 들어가는 김밥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갑자기 먹게되었습니다. 줄은 다소 길었으며 실내의 내부 촬영도 금지되어 동생녀석에서 구입을 맡기고 길가에 서있었는데 계속 줄이 늘어나는것을 보니 정말 정사가 잘되네요. 인터넷으로 확인한바로는 이년만에 2줄에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올랐다고 하니 약 25%가 올랐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서울의 어지간한 참치 김밥 이런게 한줄에 2,500원~ 3,000원인것을 감안하면! 먹을만하네요 ㅋ) 하여튼 3대 김밥이라고 하니 먹었고 (나름 맛있게.. 시장이 반찬이였나?) 나머지 3대 김밥은 도대체 머지? 라..

오랜만에 쓰는 막걸리 포스팅입니다. 그 동안에 먹은 막걸리가 조금 되기는 하는데 언제나 포스팅을 미루다가 맛을 잊어버리는 만행을 많이도 저질렷죠 ㅋ 이번 막걸리는 황매산에서 다음 여행지로 정했던 남해의 다랭이 마을에서 맛보게된 막거리인 남해 마늘 막걸리, 행복담은 막걸리입니다. 막걸리 Information 제품명 : 행복담은 마늘막걸리 제품유형 : 살균탁주 알콜도수 : 5% 원재료명 및 함량 : 마늘 12%(국산) , 백미 70%(국산) 제품용량 : 750 ml 제조원 : 남해유자주 / 경남 남해군 고현면 남해대로 3487-100 판매원 : 초록보물섬(주) 홈페이지 : www.judang.co.kr www.초록보물섬.com 유통기한 : 제조일로부터 상온에서 약 1년간 구입한 곳 남해의 다랭이 마을의 입구..

[전국 막걸리 기행 -3-] 순천의 막걸리 친구사이 & 나누우리 우연한 만남 이번 막걸리는 원래 저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막걸리이지만 지난 지리산 종주 직후에 순천만에 들렸다가 우연찮게 구입하게 되면서 포스팅을 할 기회가 생긴것 같습니다. 순천만에 들려서 전망대를 갔다가 마지막에 순천만 자연 생태관을 들렸다가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자고 하여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순천만은 다른 계절에 일몰 시간때 꼭 다시 가봐야겠어요 너무 아쉽더라는) 자연 생태관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자연생태관도 두런두런 돌아보면서 내려오는데 지역 특산물등을 파는 코너가 있더라구요. 거기서 같이간 동료가 다른 사람에게 줄 선물을 고른다고 잠깐 들어갔었는데 역시나 지역 막걸리가 눈에 띄였습니다. "이거이거 사서 집에가서 먹어야지~..

[전국 막걸리 기행 -2-] 당진 하얀연꽃 백련막걸리 & 가로수길 막걸리바 셰막 막걸리 기행의 두번째 맛 우선 타이틀이 엄청 길죠? 왜냐하면 하얀연꽃 백련막걸리는 당진에서 만들어지는데요.각 막걸리를 먹을때마다 지방으로 넘나들기가 힘들어서 서울에서 구해서 시음하거나, 파는 곳이 있으면 서울내에서맛을 보려고 했는데, 이 막걸리바 셰막이 바로 백련막걸리를 만드시는 곳에서 운영하시는 곳이라따로 떨어뜨려서 포스팅을 하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양조장과 Bar 그리고 셰프의 멋진 만남~! 그 오묘한 이야기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백련막걸리와 셰막 CHEZ MAAK(이하 셰막)은 양조장에서 직영하는 한식 다이닝바입니다. 호텔 출신의 셰프와 막걸리가 만나 Bar 형식으로 판매를 시작한거죠. 아무래도 직영이기 때문에..

[전국 막걸리 기행 -1탄-] 고양시 배다리 막걸리 기행의 시작을 여는 글 얼마전에 우연찮게 막걸리에 관련된 전자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게 되었는데 거기에 나온 전국 막걸리 지도를 보니 국내에 안먹어본 막거리들이 참 많구나라고 느꼈고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의 포도주가 맛있다~ 이런 내용은 쉽게 접할 수 있어도 국내 전통주들의 여러가지 맛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존재의 자체도 인식하지 못했던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더불어 장기 계획으로 전국 여행 50여곳을 선정한것도 있고해서 각 여행지를 다녀오거나 서울에서 맛볼 수 있을때마다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거 또 애널리틱스처럼 말만하고 안지키는게 아닌가 하고 우려도 됩니다만 쿱쿱~ ) 그리고 한 가지를 더 짚고 가야되는 부분이 제가 전문적인 테이스터가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