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좋아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몇개가 있습니다. 유머스런 페이지는 요즘 보지 않고 좋은 정보를 전달해주는 곳들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여행과 문화등을 소개해주는 문화재청 페이스북 페이지는 평소에 자주 들여다보고 실제로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담당자나 책임자가 바뀐걸까요? 갑자기 정부 정책에 대한 공유와 홍보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에서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원격의료에 대하여 홍보할 이유가 있을까요? 국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진행하려니 온갖 채널을 총동원하는 느낌이 듭니다.
다시 문화재청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문화와 역사사료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 3월 20일인데 3월에 들어서 문화재청과 관계없는 내용의 발행 내역들입니다. 반면에 1월부터 3월가지는 단 한차례의 그런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그 행태가 생소한가 봅니다.
- '희망의 새 시대, 국민이 행복한 나라' 발간 : 정부 4대 국정기조를 포함한 E-book 홍보
- "원격의료로 병원 방문이 힘든 분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겠습니다" : 보건복지부 페이스북 공유
- 보건복지 일반상담 129 : 보건복지부 페이스북 공유
- 정부 3.0 페이스북 이벤트 홍보 : 정부 3.0 페이스북 공유
- [정부와 끝장토론! 규제개혁장관회의 생중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