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를 할 제품은 롤링형광색연필입니다.
그전에 에센티스틱 리뷰를 했었을때는 고체형광펜 스타일이 에센티스틱이 처음인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출시된 롤링형광색연필이 있었더군요
처음에 펭귄 모양의 뚜껑인지 알고 뽑을려고 했던 저의 무지함에 의한 경험담입니다.
돌려야 나오는 방식입니다. ㅡㅜ
한번 칠해봤더니 생각보다 많이 연한 재질이라 손톱으로 꾸욱 눌러서 확인해봤습니다.
(매우 세게 누른것도 아니요, 매우 약하게 한것도 아닌 애매하게 적당한 세기로.....;;;)
이번 리뷰의 중요 포인트는 위의 사진인것 같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에센티스틱과 비교한 사진인데요
에센티스틱은 입자가 가늘고 딱딱한 느낌이며 롤링형광색연필은 입자가 굵고 연한 재질이 느껴집니다.
차이점이 눈에 확연히 보입니다.
각자의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될거 같아요
혹시 펜을쓰고 롤링형광색연필을 사용했을때 번짐이 있을까해서 펜으로 필기 후 5초 이내에
색연필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앗!!! 그러나 사진을 포스팅을 하며 사용했던 펜을 보니 3초안에 마른다는 퀵드라이 잉크의 슈퍼겔-Q였어여 ㅡㅜ
시험 실패... 의미가 없는거죠.. 다른 펜으로 다시 해볼려고 했으나 귀차니즘 발동 +ㅁ+
이번에는 입자가 너무 굵은것 같아 색연필 자체의 번짐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색연필 사용 후 1분 이내에 휴지로 쓰~윽 하고 닦아보았더니
역시나 묻어나오는게 만만치않아 보입니다.
혹시 1분이 아닌 더 시간의 경과된 색연필은 어떻게 될까 궁금하여
3~5분 정도 시간이 경과된 부분을 기존과 동일한 세기로
다시 쓰~윽하고 닦아보았습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가 되니 묻어나오는 량이 줄어들었던걸로 저는 판단했습니다.
에센티 스틱은 많은 차이가 없네요
정리
크레파스 같은 스타일의 독특한 형광색의 색연필
깔끔한 디자인의 우수성
그렇지만 소모되는 량을 고려했을때는 형광펜같은 성능을 추구하신다면 에센티스틱을 추천
위와 같이 정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