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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드 셜록 홈즈(Sherlock) - 시즌 1
    Review/영화 드라마 Review 2013. 5. 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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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드 셜록 홈즈(Sherlock) 시즌 1

    사실 어릴적에 꽤나 많이 봤던 소설을 꼽으라면 몇몇 소설과 함께 셜록 홈즈를 우선적으로 뽑을 수 있겠다. 아주 어릴적에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점차 조금씩 이해하면서 매번 볼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있었다고 할까? 셜록 홈즈와 괴도 루팡! 그 둘은 한 때의 나의 상상속의 주인공이였다.

    최근에 제작되어진 셜록 홈즈 영화는 왠지 내가 상상하던 셜록 홈즈가 아닌 헐리우드의 새로운 캐릭터인 느낌이 너무 많이나서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다. 셜록 홈즈라고 하면 그 괴팍함과 천재적인 추리력이 있어야 하는데 뭔가 애매한 느낌이랄까....

    하여간 영드 셜록 홈즈는 지인의 입소문으로 나에게 소식이 들어왔고, 추천한다는 말에 언젠가는 봐야지 하다가 결국 최근에야 슬슬 보고있다. 



    셜록 시즌 1

    정보
    BBC | 시 분 | 2010-07-25 ~ 2010-08-08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틴 프리먼, 루퍼트 그레이브즈, 우나 스텁스, 루 브리얼리
    소개
    '셜록 홈즈’ 하면 헌팅캡과 구부러진 담배파이프, 지팡이가 먼저 떠오르지만 BBC의 최신 3부작 시리즈 ‘셜록’에 등장...
    글쓴이 평점  




        셜록 홈즈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탐정을 꼽으라고하면 대다수가 셜록 홈즈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셜록 홈즈는 코난 도일이 1887년 출간한 주홍색 연구의 책에서 탄생한 가상의 주인공인데 사람을 잠시만이라도 관찰하면 그 놀라운 능력으로 이 사람이 어떤 습관이 있으며, 어떤 상황인지 작은 단서만으로도 엄청난 것들을 추리하는 거의 히어로물의 주인공보다 더한 능력을 부여받은 캐릭터이다. 그럼에도 그 성격에 괴팍함등으로 개성까지 부여받았으니 어찌 그 매력을 몇 가지의 단어만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셜록 홈즈가 탄생한지 벌써 130여년이 지났음에도 사랑받는 것은 이것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영드 셜록 홈즈, 미드와는 다른

    현재 시즌 2를 보고 있는데 이게 미드와는 느낌이 사뭇다르다. 왜냐하면 미드의 경우 시즌이 10~20편으로 구성되며 그 이야기들이 연속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셜록의 경우 시즌 1에서는 딱히 연계점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시즌1에서 2로 넘어가는 시나리오에서는 그 연계점이 완전히 뚜렷해지는 현상을 볼 수 있으나 아무래도 단편적인 시나리오들이기 때문에 각본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 물론 영드 셜록 홈즈는 고전 소설의 이야기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 아닌 현재 시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새롭게 구성하였기 때문에 각본의 범위가 넓다고 할 수 있다. 



        시즌1에서 2로

    영드를 거의 보지 못했기 때문에 영국쪽의 트렌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미드나 일드의 경우에는 그 시즌이 끝날 경우에 다음 시즌에 대한 여운 또는 대략적인 스토리의 연장선을 보여주지 한 가지 스토리의 중에 끊어버리지는 보통은 않는데 시즌 1의 끝날 때, 완전히 멘붕이 왔다. 완전히 클라이막스 때에 모리어티와 대면의 급박한 장면에서 끊어버리다니!!! 냉정한 영드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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